2025년 여름, 전라남도 강주는 다시 한 번 해바라기의 물결로 뒤덮인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강주 해바라기 페스티벌이 올해도 돌아오며, 최신 일정과 프로그램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이번 해는 기존보다 확대된 행사장과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야간 개장 일정까지 더해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주의 여름을 상징하는 대표 축제인 만큼 방문을 고려 중이라면 지금 바로 일정을 확인해보자.

2025 강주 해바라기 페스티벌 일정
2025년 강주 해바라기 페스티벌은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3주간 개최된다. 행사 기간은 해바라기가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막일에는 지역 공연단의 퍼레이드와 함께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점등식이 열린다. 매주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과 전통 놀이마당, 해바라기 퀴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평일에는 플리마켓과 농촌 체험이 중심이 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야간 개장을 도입해 오후 9시까지 해바라기 조명 정원을 관람할 수 있어 더운 낮 시간을 피하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전체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와 안내센터에서 일간 프로그램표로 확인 가능하다.
신규 프로그램 및 체험 안내
이번 해의 주요 변화는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에 있다. 어린이를 위한 ‘해바라기 탐험대’는 식물 관찰과 퀴즈를 접목한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신청 시 선물도 제공된다. 또한, ‘해바라기 그림엽서 만들기’, ‘자연염색 체험’, ‘꽃차 클래스’는 예술적 감성을 자극하며 전 연령층에게 인기다. 특히 ‘야간 드론 셀카 체험’은 조명 아래 펼쳐진 해바라기 밭을 하늘에서 촬영할 수 있는 이색 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잔여 인원에 한해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지역 농산물 판매존에서는 유기농 해바라기씨, 참기름, 제철 채소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람 팁과 교통 정보
강주는 광주광역시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자가용과 대중교통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주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는 약 40분 내외, 자가용은 30분 이내 소요되며 축제 기간에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주차는 행사장 인근 임시 주차장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며, 주말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오전 방문이 유리하다. 관람 시 햇볕이 강하므로 양산, 선크림, 물 등을 준비하면 쾌적한 방문이 가능하다. 포토존에서는 촬영 대기열이 생길 수 있어 평일 또는 이른 시간대를 활용하는 것이 좋고, 드론 촬영은 사전 허가가 필요하니 관련 문의는 운영본부로 사전 연락해야 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QR코드 안내판이 있어 실시간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강주 해바라기 페스티벌은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지역 문화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여름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2025년 축제는 새로운 변화와 다채로운 경험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올여름, 노랗게 물든 강주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자.